양평군,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동부권 교통축 확보

전국 입력 2025-12-23 13:46:53 수정 2025-12-23 13:46:53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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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강원 홍천 32.7km 연결…총사업비 1조1천억 원

(사진=양평군 제공)

[서울경제TV 양평=김채현 기자] 양평 용문과 강원 홍천을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양평군에 따르면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사업은 향후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해당 노선은 양평군 용문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까지 총연장 32.7km의 단선 광역철도로 총사업비는 약 1조 1천억 원 규모다. 수도권 동부와 강원 내륙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으로 추진된다.

양평군은 철도 개통에 대비해 역세권 개발과 지역 연계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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