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MOU 맺어
경기
입력 2025-02-26 14:15:57
수정 2025-02-26 14:15:57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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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천일에너지와 ‘임목폐기물 자원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4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폐기물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친환경 에너지 활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연간 약 500톤의 임목 부산물을 ㈜천일에너지에 제공하며, ㈜천일에너지는 이를 목재칩으로 재활용합니다. 이를 통해 예산 절감, 탄소 배출 감소,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시는 약 1억 5천만 원의 처리 예산을 절감하고, 공원 관리용 우드칩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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