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속도로 붕괴 사고 피해자 심리지원 나서
경기
입력 2025-02-27 17:12:47
수정 2025-02-27 17:12:4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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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고속도로 붕괴 사고 피해자 대상 심리지원에 나섭니다.
27일 시에 따르면,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 피해 유가족, 생존자,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심리 상담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정신과 전문의 심층상담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운영 등을 실시합니다.
시 관계자는 "심리지원을 통해 사고 유가족 및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사고는 25일 오전 9시 49분경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교량을 지지하던 철제 구조물이 약 100m 아래로 붕괴하면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0명 중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27일 시에 따르면,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 현장 붕괴 사고 피해 유가족, 생존자, 목격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심리 상담 ▲정신건강 평가 및 고위험군 선별 ▲정신과 전문의 심층상담 ▲정신의료기관 치료 연계 ▲24시간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운영 등을 실시합니다.
시 관계자는 "심리지원을 통해 사고 유가족 및 피해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 사고는 25일 오전 9시 49분경 안성시 서운면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습니다. 교량을 지지하던 철제 구조물이 약 100m 아래로 붕괴하면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10명 중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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