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 추진에 우려 표명
경기
입력 2025-02-28 10:48:06
수정 2025-02-28 10:48:06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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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의왕시가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과 관련해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가 철도 전문학교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만큼, 단순한 학교 간 통합이 아닌 지역사회와 연계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에 충북대학교가 들어서는 것은 지역 정체성과 맞지 않으며, 철도 특성화 교육의 정체성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시와 함께 40여 년간 성장해 온 만큼, 통합 논의 과정에서 철도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학교명에도 이를 반영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논의가 신중하게 재검토되길 바라며, 학교명에도 이를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시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교통대학교가 철도 전문학교로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만큼, 단순한 학교 간 통합이 아닌 지역사회와 연계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시에 충북대학교가 들어서는 것은 지역 정체성과 맞지 않으며, 철도 특성화 교육의 정체성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시와 함께 40여 년간 성장해 온 만큼, 통합 논의 과정에서 철도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학교명에도 이를 반영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논의가 신중하게 재검토되길 바라며, 학교명에도 이를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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