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돌봄의 손길 넓혀… 방문간호사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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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28 11:07:11
수정 2025-02-28 11:07:11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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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265개 어린이집으로 방문간호사 사업을 확대합니다.
방문간호사 사업은 간호사가 어린이집을 정기 방문해 영유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보육교직원에게 건강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지리적 접근성이 어려운 도서지역은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균등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부터 포함됐습니다. 작년 한 해 2,941회 방문을 통해 1,697명의 건강 이상자를 조기 발견했으며, 감염병 의심 사례 1,670건을 확인해 조기 치료를 유도했습니다.
시는 사업이 부모 만족도 99.4%에 달하며,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유아 건강 증진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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