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배치

경기 입력 2025-02-28 11:34:45 수정 2025-02-28 11:34:45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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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포시가 최초로 24시간 재난안전상황 대비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시는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3월 1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인력을 배치해 24시간 대응 체제를 운영합니다.

그동안 시는 평일 주간에는 안전기획관이, 야간·주말·공휴일에는 순환 당직자가 재난상황을 관리해왔습니다. 하지만 기상이변과 사회재난 증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필요해짐에 따라,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365일 24시간 전담 운영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전담인력은 재난정보 수집·전파, 유관기관(소방·경찰)과의 정보 공유, 국가재난관리시스템 보고 등의 업무를 전담합니다.

이번 체제로 기존 당직 근무자보다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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