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래 교육 발전 청사진 제시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성시가 ‘교육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보고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관실 시의원,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교육 현황과 교육-지역 연계 협력 정책, 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안성형 교육모델과 정책 과제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계획에는 ▲교육현황 분석 ▲교육과 지역발전 연계 정책 및 사례 연구 ▲설문조사·심층면담·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육 요구 분석 ▲미래 교육 모델 제안 ▲중장기 비전 및 목표 설정, 정책과제 및 교육지원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습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