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스포츠 도시’로 도약
경기
입력 2025-03-03 16:13:59
수정 2025-03-03 16:13:59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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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안산시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섭니다.
시는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총 265억 원을 투입해 ▲와동배드민턴장 제2전용구장 건립 ▲민속운동장·당곡운동장 환경 개선 등 20여 개 체육시설을 정비하며, 관산체육문화센터와 안산반다비체육문화센터도 연내 준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민 참여형 생활체육 대회를 확대하고, 안산도시공사·안산시스포츠클럽 등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전국 규모의 당구대회, 국제오픈 태권도대회, 안산 마라톤 대회 등 대규모 스포츠 대회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취약계층 지원도 확대해 저소득층·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직장 연계를 지원합니다. 학생들을 위한 체육 교육과 우수 선수 육성에도 힘쓰며,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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