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50대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광명시가 50대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을 지원합니다.

4일 시에 따르면, 신청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올해부터 지원 연령을 기존 50세에서 50~59세로 확대해 총 2500명을 선정합니다.

지원 대상은 1966년~1975년생으로, 1년 이상 시에 거주했거나 합산 거주 기간이 5년 이상인 시민입니다. 1966년생은 올해 마지막 지원대상으로 우선 선정되며, 1967~1975년생은 무작위 추첨을 통해 지급됩니다.

지원금 30만 원은 강의료뿐만 아니라 도서 구입, 시설 이용료 등 다양한 학습활동에 사용할 수 있으며, 관내 평생교육기관, 온라인 강의, 온라인 서점 등에서도 활용 가능합니다.

신청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누리집 또는 '현대이지웰' 앱에서 가능하며, 오는 4월 10일 선정자를 개별 통보한 후 4월 14일부터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