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선정
경기
입력 2025-03-04 16:24:57
수정 2025-03-04 16:24:57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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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과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서 선정됐습니다.
4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는 ‘개인 맞춤형 식품’ 연구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26억 25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푸드테크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핵심 기술 분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세포배양식품 ▲간편식 제조 ▲개인 맞춤형 식품 ▲친환경 포장 등 7개 분야에서 연구지원센터를 공모했습니다. 그 결과, 과천시·춘천시는 ‘개인 맞춤형 식품’ 분야, 경북 의성군은 ‘세포배양식품’ 분야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시는 올해 1월 춘천시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연구지원센터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향후 3년간 총 52억 5000만 원(국비 포함)을 투입해 연구지원센터 시설·장비 구축 및 기술 실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AI 기반 플랫폼 및 데이터 구축, 알고리즘 개발 등 맞춤형 식품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할 방침입니다. 또한, 2029년 지식정보타운 내 복합지원센터에 ‘월드푸드테크협의회’를 유치해 글로벌 푸드테크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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