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AI 활용한 고독사 예방 강화… 맞춤형 지원 확대

경기 입력 2025-03-06 17:49:18 수정 2025-03-06 17:49:18 정주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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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AI 기술과 민간자원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합니다.

군은 한국전력과 협력해 ‘안부든든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AI가 돌봄 앱 데이터를 분석해 위험 가구를 선별하고 안부 확인 후 긴급 대응하는 방식으로 현재 63가구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3월부터 ‘마음을 열어요! 희망이 보여요!’ 사업을 추진해 고독사 위험 가구 20곳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고독사 예방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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