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근로시간단축 정책설계’...4월부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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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1 10:01:28
수정 2025-03-11 10:01:28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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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가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습니다.
해당 보고회에서는 노동시간 단축이 노동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도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의 구체적 실행 방안 도출을 골자로합니다.
김 부위원장은 “근로시간 단축은 기계적으로 노동시간을 줄이는 게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며, “현실적이고 발전적인 근로시간 단축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도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4월부터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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