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56세 C형간염 검사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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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11 12:30:14
수정 2025-03-11 12:30:1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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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김혜준 기자] 인천 옹진군이 1969년생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양성자에게 확진 검사비를 전액 지원합니다.
C형간염은 혈액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적시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3월 31일까지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에서 C형간염 확진 검사를 받을 경우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혀습니다.
신청은 정부24 ‘보조금24’ 또는 가까운 보건소·면 보건지소에서 가능하며, 신청서, 본인 명의 통장 사본, 검사비 영수증을 제출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 확인 후 3개월 이내 지급되며, 치과병원·한의원 검사비와 카드 전표, 소득공제용 영수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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