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아트센터서 만나는 감각적 문화 향연…‘2025 라움 마티네’ 개막
경제·산업
입력 2025-03-12 15:42:51
수정 2025-03-12 15:42:51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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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라움아트센터는 시그니처 공연인 ‘라움 마티네 콘서트’가 2025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12일 밝혔다.
유럽 고성의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건축미를 그대로 구현한 라움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영화 음악 ▲탱고까지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며 한층 깊어진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술과 미식이 어우러진 공간, 라움의 마티네 콘서트
특히, 올해부터는 수년간 드라마와 영화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사랑받아온 배우 이태란이 무대 위에서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태란 배우의 온화하고 진심 어린 목소리로 음악이 전하는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전달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클래식이나 오페라가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관객들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연이 끝나면 계절에 따라 매월 새롭게 구성되는 브런치 메뉴가 제공되며, 라움 마티네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과의 교류를 통해 음악 이상의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지난 2011년 개관한 라움아트센터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공연과 하이엔드 웨딩 및 각종 행사와 파티 등을 개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나 올해는 유럽의 대저택을 모티브로 한 하우스오브더라움 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건대에 하반기 오픈할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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