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함파우 아트밸리' 조성사업 본격 착수
전국
입력 2025-03-12 16:20:08
수정 2025-03-12 16:20:08
최영 기자
0개
총사업비 119억 원 투입…580평 규모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 매김할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전북도 동부권 발전사업으로 도비 8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9억 원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연면적 2,700㎡, 약 580평의 규모로 문화관광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창의적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이 공간은 어린이(5~10세)를 대상으로 예술을 통한 창의적 사고와 감성 교육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실내 액티비티 예술 놀이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예술과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명소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함파우 아트밸리(키즈아트랜드) 조성사업은 남원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남원이 문화적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 [수성구 소식] 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영덕군 소식] 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 대구 중구,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착수…도심 경관 새 단장 나선다
- 대구상수도사업본부, 달서구 일부지역 흐린 물 출수 예상
- 대구교통공사,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 포항시, 수소차 보조금 상향…충전 인프라도 대대적 개선 나서
- 포항시, ‘동빈대교’ 명칭공모전 결과 발표…'해오름대교' 선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SKT, 고객 잡아라…'스타벅스·파리바게뜨' 릴레이 할인
- 2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 3폭염에 장바구니 물가 비상…정부, 배추·과일 등 물가 관리 총력
- 4의대생 1년 반 만에 복귀…의사·교수단체 "존중과 지원 필요"
- 5대표이사부터 바꾸는 코스닥 M&A…자금조달 차질에 '혼선'
- 6코스피 공매도 잔고 9조 돌파…3개월 새 2배 급증
- 7수성구 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역 주민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 8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 9장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스미싱' 경고
- 10영덕군-박형수 국회의원, 2026년 국비 확보 정책협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