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참가자 모집…내달 4일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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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0 15:47:53
수정 2025-03-20 15:47:53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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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KBS 전국노래자랑'이 13년 만에 전북 순창군에 다시 온다.
이번 순창군편은 내달 15일 오후 2시에 순창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에서 공개녹화로 이뤄지며, 우천 시에는 순창 장애인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순창군민들은 20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팀 한정으로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순창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예심은 다음달 13일 오후 1시 순창향토회관에서 개최되며, 이날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15~16개 팀이 최종 선발된다. 본선 경연은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순창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에서 공개녹화로 진행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 순창군 편은 오는 6월 이후 KBS1 채널을 통해 전국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배일호, 문연주, 안성훈, 에녹, 김추리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 5명이 특별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제63회 순창군민의 날을 맞아 1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이 군민들의 화합을 이루고, 순창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순창군민들이 그동안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순창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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