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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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1 10:41:24
수정 2025-03-21 10:41:24
김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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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인천=김혜준 기자] 인천시가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를 정식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센터는 지난해 국무조정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7개월간 조성된 광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중앙과 지역 청년센터를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개소식에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김대영 인천시의회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센터에는 다목적홀, 강의실, 상담실, 면접부스 등 청년 맞춤형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습니다. 기존 유유기지 인천(14~15층)과는 별도로 운영됩니다.
또한, 청년센터협의회를 구성해 군·구 청년공간과 유관기관을 연계하고, 종사자 교육 및 지역특화 사업도 추진해 청년 정책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일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이번 개소를 통해 총 10개 청년공간을 운영하게 됐으며, 청년 지원 정책의 사각지대 해소와 체계적 지원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hyejunkim4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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