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광안4구역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3-24 09:57:32
수정 2025-03-24 09:57:32
이지영 기자
0개

광안4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92-3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6개 동, 전용면적 34㎡~122㎡, 총 966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구역 면적 약 4만9754㎡, 연면적 총 약 19만5619㎡, 공사비는 4196억원에 달한다.
신세계 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밀집한 센텀시티와 부산 대표 관광지인 광안리 해수욕장이 인근에 조성돼 있다. 부산도시철도 2·3호선이 지나는 수영역이 바로 앞에 있으며 수영 교차로, 수영로 등이 인접해 있다.
수영강 산책로, 백산 근린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수영역 인근 상권과 코스트코코리아 부산점, BHS한서병원, 민안초, 남천동 학원가 등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영구의 산, 강, 바다를 모두 품은 입지를 특화설계의 모티브로 삼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영강에서 광안리 해수욕장 방면으로 흐르는 물길을 담은 조경 설계와 도시 한가운데 솟구친 금련산의 산마루를 형상화한 주동 설계를 통해 우수한 경관과 개방감, 채광을 갖춘 단지를 제안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축적된 건설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합원분들께서 보내주신 믿음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기술 발전에 맞춰 AI, DX 등을 활용한 기술을 바탕으로 부산 광안4구역에 해운대아이파크를 잇는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빙그레, 신임 대표에 김광수 제때 사장 내정
- 한국에너지공단, 취약계층 가정용 보일러 안전관리 업무협약
- 하이텍그룹, 정헌 이사 근로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 방배15구역, 포스코이앤씨 단독 입찰…"수의계약 유력"
- 마티카 바이오, 美 학회서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술력 알린다
- LS, 부탄 공공기관과 합작법인 설립…"신도시 전력 인프라 추진"
- SK바이오팜, 1분기 영업이익 149% 증가… "美 직판 효과 덕분"
- 로얄캐닌, 프랑스서 ‘2025 로얄캐닌 벳 심포지엄’ 개최
- 코드트리, AWS와 ‘2025 ACPC’ 공동 개최
- 유상임 과기정통 장관 "SKT 해킹 조사 결과 6월 말 돼야"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코아이, NH투자증권과 공동 주최 ‘제1회 카본마켓 세미나’ 성료
- 2이대대동맥혈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추가 오픈… 연간 1000건 이상 수술·시술 시행
- 3이언주 "STO‧원화스테이블코인‧ETF 제도화 신속히 완결해야"
- 4더블유에스아이, 자회사 이지메디봇 바이오 코리아 2025 참가
- 5빙그레, 신임 대표에 김광수 제때 사장 내정
- 6경기도, 청소년 생리용품 온라인 지원 확대
- 7인천시교육감, 첨단초 방문해 현장 소통
- 8포천시, 신북에 205세대 '공공임대주택' 시동
- 9가평군, 경기도체전 전방위 안전 점검
- 10동두천시, ‘안개 분사기’ 30기 설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