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K리그2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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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7 14:14:48
수정 2025-03-27 14:14:48
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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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남=허서연 기자] 화성FC가 창단 후 처음 진출한 프로 무대에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시에 따르면, 화성FC는 지난 15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4라운드 홈경기에서 충북청주FC를 2대 1로 꺾고 K리그2 진출 이후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1승 2무 1패로 승점 5점을 확보해 리그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화성FC는 2013년 아마추어 구단으로 창단해 K3리그 우승, FA컵 4강 진출 등 성과를 거둔 뒤, 2024년 프로 무대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초대 감독으로 차두리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단 전력을 보강해 왔습니다. 또한 2년 연속 ‘최다관중상’을 수상했으며, 홈구장인 화성종합경기타운에는 MD샵, 이벤트존, 지역 상생 공간 등 팬 친화적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편 시는 2023년부터 프로 진출을 위한 비전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 추진위원회 구성,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 운영, 팬 의견 수렴 등의 행정 지원을 추진해 왔습니다. 아울러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열린 코리아컵 2라운드 경기를 무료 개방한 바 있습니다. /hursunny101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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