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맞춤 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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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3-28 13:38:15
수정 2025-03-28 13:38:1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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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행을 앞두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28일 순창군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직장 근무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자는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순창군민 및 순창군 내 직장인이다. 다만,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아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밴드가 제공되며, 사업 시작일부터 총 24주간 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모바일 앱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참여자들은 24주 동안 최소 3회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진행하게 된다"면서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 변화를 정밀하게 추적하고 만성질환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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