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고령 영세농 대상 농작업 대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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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02 15:37:19
수정 2025-04-02 15:37:1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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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로터리·비닐피복 등 작업 지원…일손 부족 해소 기대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은 고령 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6월까지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관내 70세 이상, 1ha 미만을 경작하는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로터리, 두둑 성형, 비닐피복 작업을 대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부터 직접 수행 체제로 전환하여 사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높여 작년까지 420여 농가 약 52ha의 작업을 대행해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작업 대행 신청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 신청 서류를 구비해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에 상시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 영세농 농작업 대행은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과 격려를 받는 사업이다"며 "해당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고령층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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