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銀, 미얀마 지진 피해 구호 성금 1억4000만원 지원
금융·증권
입력 2025-04-03 16:35:23
수정 2025-04-03 16:35:23
이연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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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KB국민은행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 1억 4000만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해지역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KB국민은행의 자회사인 KB미얀마은행과 KB마이크로파이낸스미얀마 임직원들이 가옥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서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금 중 일부는 현지 구호단체 등 관계기관에 전달해 피해지역 구호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이번 지진으로 희생되신 분들과 유가족, 삶의 터전을 잃은 미얀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KB국민은행은 미얀마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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