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청년정책에 119억 투입
경기
입력 2025-04-15 16:59:13
수정 2025-04-15 16:59:1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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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구리시가 ‘청년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올해 총 119억 원 규모의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합니다.
시는 참여·권리, 일자리, 복지·문화 등 3대 분야 54개 사업을 통해 청년의 삶 전반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청년 인재 등록 플랫폼’과 ‘육아휴직 복직 지원’, ‘청년 음악 인재 육성’ 등은 올해 새로 도입되는 사업입니다.
청년정책 제안 공모에는 지난해 15건이 접수됐지만, 아직 공식 채택된 제안은 없는 상태이며 시는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 발굴에 지속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5년 단위의 청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창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로드맵을 갖고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청년이 구리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 삶의 질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발굴을 이어갈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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