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그냥드림’ 시범사업… 먹거리 기본보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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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5 15:23:30
수정 2025-12-05 15:23:30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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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기준 없이 먹거리·생필품 지원… 취약계층 조기 발굴 목적
[서울경제TV 동두천=김채현 기자] 동두천시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식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그냥드림(먹거리 기본보장)’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소득 기준 없이 즉시 먹거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위기가구를 조기 발굴해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안전망 역할을 겸한다.
운영은 동두천천사푸드뱅크에서 평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뤄지며 월 300명 규모로 신청 즉시 기본 식품 3~5종(약 2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시는 2회차 이용부터 상담을 의무화해 숨은 취약계층을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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