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로마테라피 브랜드 '프라나롬’, 올리브영 입점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프랑스 과학적 아로마테라피 브랜드 '프라나롬'은 올리브영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라나롬은 2021년 국내 첫 론칭 이후 2024년 11월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을 계기로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번 대규모 오프라인 입점은 런칭 5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자연 성분 기반의 웰니스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과학적 기반의 효과적인 제품을 찾는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된 결과로 해석된다. 

프라나롬은 이번 협업을 통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아로마테라피 제품을 보다 폭넓게 소개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자연과 과학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프라나롬은 유럽 약국에서만 판매되는 브랜드로, 의약품부터 건강 기능 식품까지 에센셜 오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40년 이상의 연구 경험과 전문 약사, 생화학자, 식물학자 등으로 구성된 내부 전문가들이 제품의 안전성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또한, GC-MS 분석을 통해 정확한 케모타입을 식별, 각 에센셜 오일의 효능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모든 제품들은 유럽 약국 유통을 위한 제약 수준의 품질관리 효능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프랑스 의약품안전청과 유럽 약전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 프라나롬은 유럽과 한국에서 모두 높은 만족도를 얻은 웰니스 홈케어 제품군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코 뻥 오일로 알려진 ‘솔루션 데펑스 내추럴’, 다리의 부종과 피로를 완화해주는 ‘씨큐라롬 젤’, 목·어깨·허리·손목 등 피로 부위를 위한 천연 파스 크림‘, ‘아로말직 크림’ 등이 있다.

프라나롬 관계자는 “이번 올리브영 오프라인 입점은 브랜드의 전문성과 제품력을 더많은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 캠페인을 통해 올리브영 웰니스 카테고리의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yeo-on03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