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 열어 대응계획 점검
문화·생활
입력 2025-04-05 11:57:22
수정 2025-04-05 11:57:22
고원희 기자
0개
서울시, 주말 탄핵집회 안전관리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어 교통·인파 관리 등 대응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1·2부시장과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재난안전실, 교통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건강국, 소방재난본부, 서울교통공사 등 시민 안전과 편의를 맡고 있는 부서·기관의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철저한 사전 준비,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어제 탄핵 관련 집회가 차분하게 마무리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만 주말 동안 예정된 도심 집회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어제와 같은 수준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만에 하나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실시간 전파와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서, 유관기관 간 협력에도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주말인 5∼6일 양일간 광화문광장, 대한문 일대 등 도심 곳곳에서 종교 및 시민단체의 탄핵 관련 집회가 예고됐다. 이에 따라 시는 전날에 이어 '주말 도심 집회 안전대책'을 가동 중이다.
6일까지 집회 안전관리 컨트롤타워인 '시민안전대책본부' 운영도 유지한다. 아울러 집회가 예정된 도심 주요 지역에 현장관리요원 투입, 버스·지하철 탄력 운행, 현장진료소 운영 등을 시행한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 발생…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어야"
- 국민 10명 중 6명 "담배회사가 폐암 환자 의료비 부담해야"
- 경희대의료원, 오주형 의료원장 취임식 개최
- "우울증 등 정신장애 유전변이, 주관적 행복에도 영향"
- 연세대-서울대 컨소시엄, 자폐 선별 AI 의료기기 개발 착수
- 위암 림프절 절제술, 부담 '뚝'… 주목받는 수술법은?
- 살아있는 기증자의 간이식, 괜찮을까요?
- 부천세종병원, 국군 장병 심혈관질환 치료 책임진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해커톤' 개최
- 의기협-호흡기학회, '흡연과 폐암, 주목받는 담배소송' 심포지엄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맑음
2025-05-15(목) 00:00
맑음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셀트리온제약, 1분기 영업이익 107억원…전년比 191% 증가
- 2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 발생…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어야"
- 3남양주시, 체납징수 ‘우수 행정’ 인정
- 4김동연, 5·18 앞두고..."민주묘지 참배"
- 5야놀자, 역대 1분기 최대 통합 거래액 7조원 돌파
- 6삼양식품, 1분기 영업이익 1340억원…전년比 67%↑
- 7아셈스, 1분기 매출액 167억원…역대 최대 실적 경신
- 8고창식품산업연구원, GFI미래정책연구센터 출범
- 9'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 개관…고향사랑기부금 1호 사업
- 10공영민 고흥군수 "우리가 행사하는 소중한 한 표, 대한민국 변화시킬 것"
공지사항
더보기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
- 16:00최충성의 타점 스냅샷
생방송 최민호 PD 장은예 MC
- 17:00서울경제 뉴스5
생방송 유혜진 PD 김수현 MC
- 17:30코인 뉴스룸
본방송 오승찬,김호빈 PD 이지영 MC
- 18:00상한가 로켓배송
생방송 임정현 PD 최민주 MC
- 19:00왕이 될 상한가
생방송 황미선 PD 조승연 MC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