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생활, '댕댕이 갯벌체험' 첫 행사 성료
경제·산업
입력 2025-04-16 14:26:25
수정 2025-04-16 14:26:25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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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반려생활은 태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댕댕이 갯벌체험’ 첫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체험은 한국관광공사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 ‘바다가는 달(5월)’ 과 연계해 태안군의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색다른 해양관광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반려생활과 태안군,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가 함께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안면도에 위치한 갯벌 체험장에서 조개 수확하고 갯벌 산책을 즐겼다.
기본적인 체험도구는 현장에서 대여 후 사용할 수 있었으며, 체험 후에는 반려견을 간단히 씻기고 말릴 수 있도록 간이 세면대와 건조 시설도 마련돼 편의를 더했다.
또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체험 공간을 분리해 보다 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험이 진행됐다.
이 체험은 앞으로도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되며, 일정은 물때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가비는 보호자 1인과 반려견 1마리 기준 1만9000원이며, 약 2시간 동안 자유체험으로 운영된다. 반려견 무게기준을 완화해 맹견을 제외한 대형견까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참가하는 반려견은 안전을 위해 목줄을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반려인은 ‘반려생활’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재 5월 말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추후 6월까지 연장해 운영될 예정이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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