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민준홍 개인전' 호평…“예술적 아드레날린 솟구쳐”

경제·산업 입력 2025-04-16 15:00:04 수정 2025-04-16 15:00:04 유여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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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준홍 작가(왼쪽), 임형주 팝페라테너. [사진=임형주 공식 인스타]

[서울경제TV=유여온 인턴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자신의 공식 SNS에 현대미술가 '민준홍' 작가에 대한 극찬을 남겨 화제다.

임형주는 16일 새벽 자신의 공식 SNS에 “현재 런던을 무대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계신 민준홍 작가님의 개인전시회 ‘그럼에도 풍차는 돌아간다’에 초대됐다"며, "약 2시간 가까이 민 작가님의 작품설명과 함께 전시회를 둘러보고 왔다”고 남겼다.

이어 그는 “민준홍 작가님의 작품들 중 'Urban Methodology' 시리즈를 특히나 좋아했는데, 이번에 컬렉팅하게 돼 매우 뜻깊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현대 문명 사회 속에서 오래전 철학과 가치들을 서로 융합해 새로운 결과물을 창작해내시는 민 작가님의 작품세계는 한마디로 예술적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듯한 느낌이랄까?”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민준홍 작가(왼쪽), 밀라논나, 임형주 팝페라테너 등. [사진=임형주 공식 인스타]

민준홍 작가는 여성 패션전문가이자 100만 유튜버 ‘밀라논나’의 차남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임형주는 팝페라테너인 동시에 미술컬렉터로도 유명하다. 지난 2017년 2월에는 적십자 갈라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홍라희 리움 관장이 기증한 구성수 작가의 대표작 '금매화'와 '유색카라'를 낙찰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그는 김환기 화백, 변종하 화백, 김기창 화백, 민병헌 작가, 노세환 작가, 모어킹 작가, 마리아 롭 등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대거 소장하고 있는 것은 물론, 집안 대대로 고미술품을 수집해왔다고 공개하기도 했다. /yeo-on03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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