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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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1 18:36:30
수정 2025-04-21 18:36:3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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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600여 명 참여 성황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과 임실군장애인연합회가 지난 18일 임실군민회관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표어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를 비롯해,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군의회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장애인시설이용자, 재가장애인 및 그 가족,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행사로 임실필봉농악단 사물놀이가 진행됐고, 기념식에서는 장애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장애인연합회의 감사·공로패,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특별히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으로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후 행사로는 플루리스트와 초대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12개 읍면 노래자랑, 상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민 임실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를 딛고 생활하시는 장애인분들과 그 힘의 원동력이 되어주는 가족분들에게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을 바라보고 일상을 담아보고 희망을 이어보는 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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