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南北관계...경제 전략으로 리셋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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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4-24 16:07:52
수정 2025-04-24 16:07:52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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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남북협력을 경기경제의 성장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현 의원은 23일 경기연구원 ‘경기도 평화협력국 간담회’에 참석해 “남북협력은 북한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 아니라, 우리 경제에 실질적인 이익을 주는 전략적 선택”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팜 기술을 접경지역에 적용한 농업 협력과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통한 환경 협력도 언급하며 국제기구와의 연계 필요성을 촉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협력편익과 갈등비용에 대한 경제 이론을 기반으로 실용주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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