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커피, 취향 따라 즐기는 여름 한정 메뉴 9종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4-29 09:00:04
수정 2025-04-29 10:19:04
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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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우지커피는 여름 시즌 한정 음료 9종을 출시하며 취향 기반 커스터마이징 메뉴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는 이번 시즌을 맞아 ‘ICE BREAK’ 캠페인을 통해 더위에 지친 일상에 직접 고르고 조합하는 즐거움을 더한 음료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주스, 에이드, 아이스티, 빙수, 쉐이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대부분의 제품은 두 가지 용량(20oz / 30~32oz)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일부 제품은 토핑 또는 재료 선택이 가능해,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리얼수박주스’는 제철 수박을 통째로 갈아 만든 100% 과즙 음료로, 여름철 대표 메뉴로 다시 돌아왔다. 수박 본연의 시원한 단맛을 강조한 이 제품은 대용량 옵션을 통해 야외 활동이나 나들이에도 적합하게 설계됐다.
수박을 활용한 음료는 이외에도 ‘아망수추’, ‘아수추’ 등으로 확장된다. 복숭아와 홍차를 베이스로 수박을 조합한 이 제품들은 과일 화채에 가까운 음료로, 여름철 청량함을 극대화한다.
한편, 디저트 메뉴인 ‘딥 컵빙수’는 총 12가지 토핑 중 3가지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팥, 인절미, 콩고물, 아몬드, 죠리퐁 등 다양한 구성으로, 1인용 빙수임에도 개별 맞춤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딥 망고컵빙수’, ‘딥 밀크쉐이크’ 등 계절감 있는 디저트형 음료도 함께 출시됐다.
이번 신제품에는 수박 외에도 오곡을 활용한 ‘할미숫가루’, 망고를 활용한 무알콜 탄산 에이드 ‘하망추’, 복숭아·홍차·망고 조합의 ‘아망추’ 등 다양한 조합이 포함됐다.
우지커피 관계자는 “이번 여름 메뉴는 정해진 레시피보다 더 개인적인 여름 음료 경험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우지커피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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