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로프, VTC 모바일과 ‘뮤레전드’ 베트남 퍼블리싱 계약 체결
금융·증권
입력 2025-05-12 11:07:12
수정 2025-05-12 11:07:12
김수윤 기자
0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수익 창출 및 IP 가치 제고 기대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글로벌 게임 리퍼블리싱 전문 기업 밸로프는 베트남 최대 게임 퍼블리셔인 VTC 모바일과 MMORPG 게임 ‘뮤레전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뮤레전드의 베트남 시장 내 안정적인 안착과 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밸로프는 VTC 모바일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의미 있는 수익 창출과 IP 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밸로프는 북미, 유럽, 남미 등 주요 글로벌 권역에서 자사 IP 기반 게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 플랫폼 기업으로의 입지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퍼블리싱 파트너사인 VTC 모바일은 베트남 국영기업 VTC(Vietnam Multimedia Corporation)의 자회사로, 베트남 게임 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 게임 퍼블리셔다. 게임 외에도 e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플랫폼(LiveG) 운영, 대회 개최를 비롯해 복권, 전자결제(eSafe), 미디어·뉴스, SMS 기반 서비스 등 폭넓은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바일 부가가치 서비스(VAS) 확장을 통해 현지 유저 기반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뮤레전드’는 ‘뮤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2017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9년 밸로프가 리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개발 및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NH농협은행, 로지스올그룹과 서울대 '1000원의 아침식사'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따뜻하게 공부하세요” 키움증권, 대학교 캠퍼스에 커피차 쏜다
- LS증권, 기관·외국인 수급 머신러닝 분석 서비스 '카운트플로’ 출시
- KB국민카드, 2026학년도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신청 접수
- 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지원 위한 '아기뱀적금' 가입자 4만7000명 돌파
- 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 찾아 연탄과 생필품 전달
- 코아스, 적대적 M&A '석달천하'…투입된 회삿돈은 어쩌나
- 우리銀, 사립교직원의 안정적 노후 위한 업무협약 진행
- 한화생명, 임직원과 함께하는 암경험청년 복귀 응원 행사
- KB국민은행, ‘KB골든라이프 자문센터 종로 평창’ 오픈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풀무원, 업계 최초 대형 전기트럭 도입…"탄소 배출 저감 앞장"
- 2핀테크 기업 데브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5’ 참가
- 3K2, 스타일과 보온성 모두 잡은 '시그니처 도로시’ 출시
- 4bhc, 히트작 ‘콰삭킹’ 해외 첫 출시…"글로벌 공략 시동"
- 5BGF리테일,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6평택시, 최초 ‘ESG 기반 다회용기세척’ 라라워시 개소
- 7충남 예산 확보 총력전… “교통·국방·AI 대전환까지 새 성장축 만든다”
- 8GS리테일, '1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 9나라셀라,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말띠 에디션' 1만 병 한정 출시
- 10초미세수술 세계적 권위자 홍준표 교수, ‘메디씽큐’ CMO로 합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