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0대 판매"…마세라티 코리아, ‘네로 인피니토’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5-16 10:16:05
수정 2025-05-16 10:16:05
진민현 기자
0개
블랙 컬러 깊이 담아 완성한 스페셜 에디션
네로 템페스타·레드 컬러 조화로 세련미 선사
10대 한정으로 올 6월 말 고객 인도 예정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는 한정판 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해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제작, 이름처럼 깊고 무한한 매력을 품은 블랙 컬러로 완성한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를 선보였다.
외관은 인기 컬러인 ‘네로 템페스타’를 적용했다. 여기에 파노라마 선루프, 매트 블랙으로 마감한 21인치 페가소 휠 및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를 적용했다.
외관과 대비를 이루는 실내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로쏘 컬러의 딥 레드 프리미엄 가죽을 포인트로 더해 정제된 세련미와 함께 마세라티 특유의 열정과 역동성을 완성했다. 또한 푸오리세리에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 운전석 메모리 기능이 포함된 14-방향 전동 스포츠 시트 등을 갖췄다.
이외에도 앞좌석/뒷좌석(외측) 열선 시트, 앞좌석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열선식 앞유리 워셔 노즐이 포함된 기후 패키지, 소너스 파베르 하이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품목을 제공한다.
제품 사양은 2025년형 그레칼레 모데나 트림과 동일하다. 럭셔리 SUV답게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스포티함과 우아함 사이의 균형을 실현했다. 2.0L 4기통 터보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330ps를 발휘한다.
10대 한정으로 출시된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의 가격은 1억5190만 원이며, 올 6월 말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블랙은 디자인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색상으로,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부터 실내까지 모든 디테일을 세심하게 마감해 세련미를 더했다”며,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가 마세라티만의 감성과 디자인 철학을 사랑하는 한국 고객에게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젠슨 황, 경주서 ‘AI 협업’ 예고…전날은 이재용·정의선과 ‘AI 치맥 회동’
- 첫 로봇주차 상용화에도…규제는 여전히 ‘수동 모드'
- [2025 백상포럼] “글로벌 경제냉전 격화”…‘노동의 경직화’ 우려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첫 삽…9300억 투입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한숨 돌린 ‘현대차’…마스가 주도 ‘HD현대·한화’
- [2025 백상포럼] ‘세 개의 전쟁, K기업의 생존로드맵’…“위기를 기회로”
- [한미 관세협상 타결] 현금투자 2000억 달러…年 상한 200억 달러
- SK, 사장단 인사…이형희 부회장·SKT CEO에 정재헌
- HL만도 "3분기 영업이익 942억원…작년比 14.1%↑"
- 파리로엠엔비, 30만 달러 규모 북미 수출 MOU 체결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젠슨 황, 경주서 ‘AI 협업’ 예고…전날은 이재용·정의선과 ‘AI 치맥 회동’
- 2첫 로봇주차 상용화에도…규제는 여전히 ‘수동 모드'
- 3제이케이시냅스, 1년만에 또 감자…"CB 물량 쏟아질라"
- 4여수 아트더힐, 이화여대 동문 2인전 ‘여인의 향기’…일상 속 따뜻함 담았다
- 5경기도, 투자유치 100조 원 돌파… 美에서 ‘글로벌 달달투어’ 결실
- 6수원시 주관, 기업과 투자기관 네트워킹 활성화
- 7해만 떠도 돈 버는 마을.. 포천 마치미 마을
- 8국회 농해수위 국감 종료…주철현 의원, 수협 대출 추적·북극항로 전략 제시하며 ‘정책형 리더십’ 부각
- 92025년 국회 국정감사 마무리, 조계원 의원 ‘정책·정무 역량 빛났다’…국감 스타로 우뚝
- 10日오키나와현 의회, 대구행복진흥원 벤치마킹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