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이·미용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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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6 14:28:57
수정 2025-05-16 14:31:12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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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 1,850개소 대상…22∼25개 항목 기준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 광산구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올해 평가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다.
이번 평가는 12월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법정 준수사항, 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등 총 22∼25개 항목을 기준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또한 관련 법령과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 자료도 함께 제공해 영업주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돕는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녹색 등급) ▲우수(황색 등급) ▲일반관리대상(백색 등급)으로 부여되며, 결과는 광산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중 일부(상위 10%)에게는 로고판 부착 및 물품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서비스 개선 의식을 높이겠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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