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봄꽃으로 물든다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가평군이 주최하는 ‘자라섬 꽃 페스타’가 5월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번 행사는 11만㎡ 규모의 꽃 정원과 다양한 공연·체험 콘텐츠를 선보입니다.

양귀비, 유채, 페튜니아 등 봄꽃이 식재된 테마정원과 포토존, 전기차·유람선 연계 교통편이 마련됐으며, 입장객은 지역 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가평군은 축제 콘텐츠와 편의시설을 개선해 관광객 편의를 높였으며, 지역 예술가 공연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됩니다.

입장권은 관외 관광객 기준 7,000원이며, 가평사랑상품권 5,000원이 현장에서 환급됩니다.

군은 자라섬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차별화된 축제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