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포어스, 무더위에 맞설 ‘파워 쿨링 선풍기’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5-26 09:00:10
수정 2025-05-26 09:00:10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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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티어 냉각 기술로 최대 8도 낮추는 휴대용 쿨링 디바이스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리튬포어스는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고성능 휴대용 선풍기 ‘파워 쿨링 선풍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춘식이 캐릭터 디자인과 펠티어 냉각 기술의 쿨링 패드를 결합해 귀여움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여름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파워 쿨링 선풍기’는 약 220g의 가벼운 무게로 스마트폰 수준의 휴대성을 자랑하며, 6엽 날개와 BLDC 모터를 활용한 집중 쿨링 바람을 제공한다.
특히, 펠티어 냉각 기술을 적용한 쿨링 패드가 온도를 최대 8도 정도 낮출 수 있어, 일반 선풍기 대비 월등한 냉방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5단계 바람 세기 조절 기능과 LE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C타입 충전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13시간(1단 기준) 사용 가능한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제품의 구성품에는 스트랩이 있어 손목에 걸어 이동 중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체 스탠드 기능으로 책상 위에 세워 스탠드 선풍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작동 시 소음은 약 70dB 수준으로 일반적인 대화 소리와 비슷해 실내외 어디서나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리튬포어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여름철 야외 활동은 물론 실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휴대용 쿨링 선풍기”라며, “춘식이 캐릭터의 귀여움과 최첨단 냉각 기술을 결합해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담아냈다”고 전했다.
신제품 ‘카카오프렌즈 파워 쿨링 선풍기’는 오는 26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으로 선론칭되며, 출시 기념으로 27%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리튬포어스는 IP 기반의 OEM·ODM 비즈니스와 자체 브랜드 개발을 중심으로, 변화가 빠른 시장 환경에서도 유연한 전략과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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