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산불 피해 주민 위한 ‘2025년 공공형 긴급일자리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전국 입력 2025-06-10 08:24:19 수정 2025-06-10 08:24:19 김아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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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산불 피해 주민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 및 고용 창출을 위해 ‘2025년도 공공형 긴급일자리지원사업’참여자를 오는 6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 주민에게 고용 기회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 복구와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재난취약시설 정비, 이재민 모니터링,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입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의성군민으로, 산불피해 이재민과 세대원, 생계 안정이 시급한 주민 등이 우선 선발 대상이다. 모집분야, 근무조건, 선발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긴급일자리지원사업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회복과 주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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