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오 대구시의원, 갑질 피해자 보호 강화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전국
입력 2025-06-12 17:19:18
수정 2025-06-12 18:26:02
김아연 기자
0개
'대구광역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안심변호사 제도 확대 근거 마련,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

이번 조례 개정은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에 따른 직장 내 괴롭힘 개념과 더불어, 이를 신고한 사람이나 피해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의 개념을 조례에 명확히 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조치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피해자에 대한 법률 상담 및 권익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를 조례에 명문화하고, 운영의 근거를 명확히 하여, 제도의 지속적 확대와 실질적인 활용을 가능케 했다.
이 의원은 “조례 개정를 통해 공직 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피해자 중심의 지원체계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 [경북 영덕 소식] 영덕군, 9~10월 은어 산란기 포획금지 집중 지도·단속
- 경산교육지원청, 지역업체와의 소통협의회 실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민, 광복절에 외친 '경제독립'…남원경제살리기 시민연대 출범
- 2남원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특별 음악회 성료
- 3'맨발로 걷는 80년의 역사'…완도군 '광복 80주년 기념 맨발 걷기 퍼포먼스' 개최
- 4국가보훈부, 광복 80년 기념사업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 개최
- 5KE솔루션, 각형배터리 케이스 및 전극류 양산 라인 구축 검토
- 6대경경자청, 영천 대달산업 화재사고 관련 대책회의 가져
- 7대경대 연기예술과, 거창세계대학연극제 연극부문 4관왕 석권
- 8대구 중구, 근대골목 밤마실 야간투어 코스 확대 운영
- 9대구대 동아시아관광연구소, ‘지역재해 극복관광’ 세미나 개최
- 10대구행복진흥원,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물총축제 성공적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