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건환경연구원 조유정 소장,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최초 여성회장 취임
전국
입력 2025-06-18 09:01:32
수정 2025-06-18 09:01:32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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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 ‘첫 여성 회장 선출’
가축질병예방, 축산물 안전성 확보 등 국가 방역체계 핵심 역할 수행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조유정 대구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이 17개 시·도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의 24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여성회장으로는 조 소장이 처음이다.
조 회장은 협의회 창립 이래 최초의 여성 회장으로, 과학적 방역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간 협업을 강화하는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또한, 한국연구재단(KCI) 등재 학술단체인 한국동물위생학회 회장을 겸하게 되어 전국 수의공무원, 대학·연구기관 간 학술·기술 정보 공유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의 장도 이끌게 된다.
전국동물위생시험소협의회는 1978년에 창립돼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방안 모색, 동물 및 인수공통전염병 연구, 안전한 축산물 생산, 동물복지, 야생동물 보호 등 동물과 사람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협의체로 회장의 임기는 2025년 7월부터 2년간이다.
조 회장은 현장과 학계를 아우르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간 정보교류 확대와 수의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통해 과학 기반 방역체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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