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5곳 현장 확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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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4 17:47:03
수정 2025-06-24 17:47:03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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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제안사업 실현 가능성·수요 점검…산격종합시장 개량사업 ‘긍정적’
이번 현장 확인은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북구청 예산부서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1차 분과위원회에서 투표로 선정된 △산격종합시장 입구 노후시설 개량 △산격공영주차장 입구 정비 △무지개공영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교체 등 총 5건의 사업지를 직접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산격종합시장 입구 노후화 시설 개량 사업은 그동안 이용객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장소로, 현장 확인 결과 사업의 시급성이 인정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면 산격공영주차장 입구 및 무지개공영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교체 사업의 경우, ‘전면 교체보다는 청소와 부분 도색 등으로 예산을 절감해야 한다’는 의견과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정 규모로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엇갈렸다.
구자술 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제안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위원들과 논의하며 현실적인 해법을 찾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서 예산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북구청은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2차 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최종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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