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하녹에’ 단체형 한옥 체험공간으로 새 단장
전국
입력 2025-06-26 09:14:01
수정 2025-06-26 09:14:01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점곡면 옛 민산정, 체류형 전통체험 공간으로 재탄생

‘하녹에'는 과거 ‘민산정’으로 운영되던 전통 한옥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단체 방문객들이 머물며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리면서도, 단체 관광객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재구성으로, 머무는 즐거움과 체험의 가치를 동시에 제공한다.

현재 ‘하녹에’는 10인, 20인, 30인 규모에 맞춘 맞춤형 패키지 상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 모임, 동아리 활동, 워크숍, 연수 등 다양한 단체 목적의 단체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즈넉한 한옥의 정취 속에서 의성의 전통문화와 지역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이용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하녹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하녹에는 오랜 시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공간을 다시 살려낸 의미 있는 사례”라며, “머무는 공간을 넘어 지역과 연결되는 체류형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전통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노후임대아파트 분말소화기 지급으로 화재 대응력 강화
- 아이엠뱅크, ‘iM외화배송서비스 신청 고객’ CU편의점 상품권 선착순 증정
- 영남이공대, 베트남 반랑사이공전문대와 글로벌 인재 양성 위한 맞손
- 경북교육청정보센터, 세대공감 어울림 북콘서트 성료
- [영덕군 소식] 영덕군, 청년문화예술패스 최대 15만원 지원
- 2025 STAY영덕 추계 중등 축구대회, 14일간의 열전 돌입
- 영남대·KERIS, ‘AI시대 학부모 역량 강화’ 디지털교육포럼 성료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 의료지원 활동
- 영덕군, '영덕 어린이 여름대축제’ 개최
- 영남대, 신경 줄기세포 운명 결정하는 ‘Wnt-Mbd3 축’ 최초 규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솔라테크, 마루베니와 ‘탄소중립 및 기업 RE100달성 기여’ 협약
- 2카카오,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 성료
- 3현대해상, 상반기 순이익 4510억원…전년比 45.9% 감소
- 4금호타이어, SBTi 온실가스 감축 목표 승인…"2045 탄소중립 목표"
- 5'창립 15주년' 티웨이항공, 글로벌 LCC 도약 박차
- 6신한운용 ‘SOL 미국원자력SMR’, 순자산 2000억원 돌파
- 7휴넷플러스, 글로벌 투자 유치로 소부장 핵심 기업 도약
- 8롯데월드타워, 태극 문양 및 애국 메시지 담은 광복절 콘텐츠 송출
- 9부산도시공사, 노후임대아파트 분말소화기 지급으로 화재 대응력 강화
- 10이노메트리, 2분기 흑자전환…하반기 더 큰 도약 정조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