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테너 임형주, 트럼프 대통령상 수상 뒤늦게 알려져 눈길
경제·산업
입력 2025-06-26 10:44:24
수정 2025-06-26 10:44:24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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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서울팝페라하우스’ 정식 개관 앞둬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상 수상 및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축전을 받은 사실이 방송을 통해 뒤늦게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임형주는 지난 25일 저녁 9시 55분 방영된 EBS·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의 대망의 마지막편인 12화 ‘팝페라 거장 임형주’편에 출연해 약 15년만에 방송에 자신의 집을 공개해 크나큰 주목을 받았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임형주의 집은 서울 한복판 종로구의 산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450여평 4층 규모의 대저택으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내었다.
또한 1층과 2층에는 국내 최초 및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거의 없는 팝페라 전용공연장인 ‘서울팝페라하우스’가 위치해있어 집안에 소극장을 소유하고 있는 임형주의 특별한 재력이 엄청난 이슈가 되기도 했다.
특히 임형주가 공연장 대기실 옆 자신의 사무실 공간 양쪽 벽에 빼곡하게 걸린 주요 상장들과 표창장들을 소개하던 중 지난 2019년 당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상 수상은 물론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 축전을 받은 사실을 무려 수상 6년여만에 뒤늦게 공개하게 돼 방송 직후 여러 네티즌들로부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임형주는 지난 2005년 한국인 클래식 및 크로스오버 음악가 중 역대 최초로 수상했던 일본 ‘NHK 홍백가합전’ 트로피를 비롯하여 2015년 같은 해 29세의 젊은 나이로 한미 양국의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대통령표창, 2024년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수훈한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현재 임형주는 오는 9월 중 ‘서울팝페라하우스’의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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