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수익성장형 아기유니콘’ 첫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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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30 15:51:01
수정 2025-06-30 15:51:01
이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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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600억 매출 벤처 대상
7월 1일부터 14일까지 접수
최대 3억 혁신자금·50억 특별보증 지원
[서울경제TV 전북=이경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오는 7월 1일부터 ‘아기유니콘 지원사업 수익성장형 트랙’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익성장형 트랙’은 투자 유치 실적이 없더라도 매출과 수익을 기반으로 성장한 벤처기업을 발굴해 ‘벤처천억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창업 4년 이상 10년 이하, 연 매출 200억 원 이상 600억 원 이하의 벤처기업 가운데 투자 실적이 20억 원 미만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원의 디지털 전환(DX), AI전환(AX) 등을 위한 혁신자금과 최대 50억원의 특별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유니콘서포터즈)를 매칭해 맞춤형 글로벌 성장전략과 수출․마케팅 등의 후속지원도 패키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14일까지 가능하며,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8월 중 최종 20개사가 선정된다.
김봉덕 벤처정책관은 김봉덕 중기부 벤처정책관은 “본격적인 투자유치 실적이 없지만, 자체적인 매출과 수익을 통해 성장하는 ‘수익성장형 벤처기업’이 있으며, 이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도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수익성장형 벤처기업이 벤처천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ok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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