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안동 산불피해 지역 위한 무더위 피난 휴식처 지원

전국 입력 2025-07-08 10:31:48 수정 2025-07-08 10:31:4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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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동시]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회장 박상규)는 경북자원봉사센터를 통해 7월 3일 안동시 일직면 명진2리 선진이동주택을 시작으로 경북 도내 산불 피해 지역에 5,000만 원 상당의 평상 78개를 제공한다.

이는 선진이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무더위 피난 휴식처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는 산불피해 지역 회복을 위한 평상 제공 외에도 해외 재난지역 회복을 위한 기금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백성기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희망과 소망의 꽃을 피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안동시의 절실한 상황을 살피고 지원해 주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에 감사드리며, 안동시도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고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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