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어린이들이 표현한 문화재 조문국박물관에 전시

전국 입력 2025-07-09 15:03:58 수정 2025-07-09 15:03:5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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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서울경제TV 의성=김아연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지난 6월 15일 개최된 ‘제11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및 만들기 대회’의 수상작 31점을 오는 8월 31일까지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과 지역 설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그리기 부문에서는 문화재의 특징을 생생하게 담은 작품들이, 만들기 부문에서는 금동관을 쓴 왕을 찰흙으로 재현하는 등 창의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심사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된 31점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문화재를 재해석한 독창적인 결과물로,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상 어린이들에게는 박물관이 제작한 특별 상패가 소속 학교 및 유치원을 통해 전달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입상작 전시가 주민들에게도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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