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보건소, 심인중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실시…청소년 건강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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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09 15:02:18
수정 2025-07-09 15:02:1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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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달성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조합장이 함께한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쌀과자와 잔치국수를 제공하며 아침 식사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아침 식사의 영양적 중요성과 건강 정보를 담은 자료 배부, 교내 방송교육을 통한 건강한 식습관 안내 등도 함께 이뤄졌다.
최근 3년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아침 식사 결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결식률도 함께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달성군보건소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 능률 향상을 위해 아침밥의 필요성을 알리는 학교 현장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아침밥은 필수 요소로,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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