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찬욱 코이로 대표,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부 장관 표창

경제·산업 입력 2025-07-11 14:38:37 수정 2025-07-11 14:38:37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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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 확산 기여 공로 인정받아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이로]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코이로는 홍찬욱 코이로 대표가 ‘2025 사회적기업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육성과 협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7월 1일은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사회적기업의 날’이다. 이에 맞춰 이번 ‘2025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식’은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따뜻한 동행, 가치 ON 같이 GO’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공유, 통합돌봄과 사회적경제 역할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이번 표창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됐다. 홍찬욱 코이로 대표는 그간 사회적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브랜딩, 제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판로 확대와 수익 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온 성과를 보였다.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기업'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 온 코이로는 뛰어난 브랜딩 및 제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협업해 SRT, 한국철도공사 굿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기업 맞춤형 굿즈 제작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판로 개척과 수익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찬욱 코이로 대표는 “이번 장관 표창은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기업’이라는 제 오랜 철학과 실천이 작은 결실을 맺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힘쓰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와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코이로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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