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묵계2리 오락마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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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16 17:01:05
수정 2025-07-16 17:01:05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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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맞춤형 취약요소 개선으로 농촌주민의 기본 생활수준 보장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택 정비, 주민 역량강화 등을 지역의 취약요소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 6억 원, 슬레이트 지붕 정비, 빈집 정비, 집수리 등 주택 정비 8억 원, 마을 환경개선 2억 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1억 원으로, 연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안동시 길안면 묵계2리 오락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75%, 슬레이트 주택 비율 61%로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주택 밀집도가 높아 사업 추진 시 개선 효과가 큰 곳이다.
또한 추진위원회 구성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에 필요한 현안사업을 발굴하는 등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사업 동의율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신청한 만큼 주민참여와 관심이 어느 사업보다 높다”며 “농촌 마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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