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귀농·귀어 지원' 박람회서 맹활약…인구 유입 총력
전국
입력 2025-07-24 16:31:32
수정 2025-07-24 16:31:3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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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서 도시민 대상 1:1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 등 진행

24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귀농 귀촌 행복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어·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 박람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여러 지자체와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며 260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으며 이 중 40여 명에게는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귀농·귀어·귀촌 지원 정책을 비롯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울모래·불목 마을) ▲농산어촌 유학 단지 운영 ▲2025 완도 방문의 해 '치유 페스타' 등 완도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시책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 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SNS 채널 가입 캠페인을 병행해 300여 명의 신규 팔로워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며 온라인 소통의 폭을 넓혔다.
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귀어·귀촌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청년층을 비롯한 다양한 세대의 유입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하반기에도 귀어·귀촌 희망 학교 운영, 전국 단위 박람회 참여, SNS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귀농·귀어·귀촌인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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