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군민 눈높이 맞춘 현장형 대응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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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7-25 16:05:27
수정 2025-07-25 16:05:27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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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전남도 압도적 '1위' 달성

25일 보성군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지류형 상품권 수요를 미리 예측하고 발급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배부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김 군수의 통찰력과 신속한 의사 결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김 군수는 사업 초기부터 실무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류형 상품권을 중심으로 한 ▲계획 수립 ▲물량 확보 ▲가맹점 관리 ▲읍·면 지원 인력 배치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보성군은 빠른 지급 속도를 자랑하며 도내 최고 지급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김 군수는 군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읍·면 단위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를 통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든 군민이 소비쿠폰 혜택을 빠짐없이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행정은 군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소비쿠폰은 군민 1인당 최대 55만 원 상당으로 지급되며 전통시장·동네마트·음식점·미용실·약국·학원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제한해 지역 골목상권 중심의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소비쿠폰이 단순히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비 유도·소상공인 매출 증대·지역 경제 순환으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급액 대비 2~3배에 달하는 생산 및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골목상권 회복·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보성군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 앞서 지난 1월에도 전 군민에게 1인당 30만 원, 총 112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회복 지원금’을 지급하며 선제적인 경제 대응을 펼친 바 있다. 김 군수는 이번 82억 원 규모의 1차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단기·중기·장기 전략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민생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높은 지급률은 단지 행정 속도만이 아닌,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현장형 대응의 결과"라며 "이번 소비쿠폰이 군민의 삶을 따뜻하게, 지역 경제를 단단하게 만드는 실질적인 수단이 되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보성군은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발급 독려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장애인 생활시설 등 현장 방문 배부를 다음 주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문자 안내·마을 방송·SNS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소비쿠폰 사용률 제고에도 집중하며 김철우 군수의 민생 회복을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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